비즈니스 로직 배치 문제

개발하면서 자꾸 들었던 생각 중 하나 : 이런 로직은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..

 

상황 : 

원래 나는 어떠한 비즈니스 로직은 거의 XXXService에 구현했다.

그런데 계속 드는 의문.. Entity에 두는 경우는 없나?

Entity의 필드를 계속 업데이트해줘야 한다면 Entity 내부에 update 메서드를 배치하는 것이 가독성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. 그런데 내 경험상으로는 Entity에다가 static toEntity(Dto dto)만 넣고 사용해본 것이 전부라서, 어떤 로직을 Entity에 넣어도 괜찮은 건지 확신이 들진 않았다.

 

해결 : 

Entity에 직접 두면 안되나? 라는 고민을 한 사람은 역시 있었다.

결론은 상관없다는 것이다. 본인 판단 하에 자연스러운 배치를 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.

참고: https://www.inflearn.com/questions/165818

 

recall :

그러고보니 예전에 '실전 자바 소프트웨어 개발'책을 한창 볼 때 언급된 토픽 중 하나가 "비즈니스 로직을 어디에 배치할 것인가"였던 것이 떠오른다. 그때는 그냥 아 맞네 그럴 수 있겠네 정도로 지나갔다.

그게 이런 문제구나 ~ㅅ~

 

또한 이런 로직 배치 문제 때문에 클래스나 인터페이스를 어느 수준으로 설정하고 통합하고 분리하는지, 어떤 원칙을 지키며 개발해야하는지도 읽은 적 있다. 

 

그러네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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▼ 풋풋한 흔적을 찾았다

 

22년 4월 6일 메인블로그에 실자소책으로 공부하면서 포스팅한 글 맨밑에 요거를 발견..!

이런 멘트를 쓴 것도 잊고 있었는데... 신기하다... ㅇㅂㅇ

 

 

허허..

 

실자소 책은 챕터3까지밖에 못 나갔지만

정말 여름방학에 스프링 웹프로젝트를 나름 만족스럽게 구현하고 호스팅해보았다.

 

저때는 '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지' 이런 생각 뿐이었는데

지금은 어떻게든 할 수 있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자리해서 추진력이 좀 생겼다.

여름방학 두달동안 꽤 괜찮은 성장을 했던 것 같다.

 

근데 지금.. 역시 학기중엔 계획이 잘 무너진다... 쫌만 더 속도내기로 하쟈.... 📸